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국내외 흥행기록과 국내외 평가 현황, 무한성편은 무엇이 특별한가

 

극장판 귀멸의 칼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 - 전례없는 흥행 신드롬이 일으킨 뜨거운 바람

8월 말 현재 흥행 실적 총정리

국내 흥행 성과

"2025년 최고의 흥행 돌풍을 일으키다"

8월 22일 국내 개봉한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개봉 5일째인 8월 26일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다. 이는 2025년 최단 기간 누적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을 세우며, 전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누적 200만 관객 돌파 기록인 개봉 110일 차를 뛰어넘었다.

놀라운 첫날 성과:

  • 개봉 첫날 51만7945명 동원하며 압도적인 1위
  • 올해 최고 오프닝 성적을 보유한 '좀비딸'의 첫날 기록 43만87명을 가뿐하게 뛰어넘음
  • 개봉 전 사전 예매량 49만 장으로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 기록

특별관 돌풍:

  • 개봉 첫 주말 CGV 4DX에서 90%가 넘는 객석률을 기록하며 개봉 첫 주말 기준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던 '아바타: 물의 길'을 뛰어넘었다
  • IMAX와 Dolby Atmos의 객석률도 80%에 육박

일본 흥행의 경이로운 기록들

"전작의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다"

일본에서는 더욱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개봉하자마자 전작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세운 온갖 일본 박스오피스 최초·최단·최고 기록을 전부 파죽지세로 갈아치우고 있다.

주요 일본 흥행 기록:

  • 일본 개봉 첫날 19.9억 엔의 흥행 수익을 기록하며, 개봉 1일차 무한열차편의 수익을 뛰어넘고 일본 박스오피스 오프닝 신기록을 세웠다
  • 개봉 7일간 흥행 수입으로 100억 엔을 기록하며 최단기간 100억엔 돌파
  • 개봉 38일째인 지난 24일 누적관객 1982만명을 기록했으며, 이날까지 280억엔(2637억원)의 흥행 수익을 올렸다
  • 일본 역대 흥행 수익 1위를 기록 중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의 404억엔, 2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316억엔의 뒤를 잇는 수치로, 이로써 이 영화는 '타이타닉'의 277억엔을 제치고 역대 3위에 올랐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해외 흥행 현황

"아시아 전역을 강타하는 귀멸 파워"

대만:

  • 8월 23일 기준으로는 누적 흥행 수입 5억 TWD을 일본 영화 사상 가장 빠른 속도로 돌파하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에 이어 일본 영화 역대 흥행 수입 순위 2위에 올랐다

홍콩:

  • 개봉 첫날 흥행 수입은 730만 HKD를 기록하며, 지난 2월 개봉한 '나타지마동강세'가 세운 667만 HKD의 기록을 넘어 2025년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성적을 기록했다

귀멸의 칼날 시리즈 최고 흥행작은?

현재까지는 여전히 '무한열차편'이 최고 기록 보유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일본에서 73일차에 관람객수 2405만명, 흥행수익 324.8억엔을 달성하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일본영화 역대 흥행수익 1위를 달성했다.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이 300억 엔 돌파에 250일이 걸린 것과 비교하면 4배 이상 빠른 속도였다.

국내에서도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개봉한 해에 215만명을, 이후 2022년 4월과 올해 5월 두 차례 재개봉을 통해 7만명의 관객을 추가해 지금까지 222만명을 동원했다.

하지만 무한성편이 추월할 조짐

현재 무한성편은 일본 현지에서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을 제치고 2위로 오를 것은 시간문제로 보고 있다. 특히 3부작 중 첫 번째 작품임을 고려하면, 시리즈 전체 합산 흥행은 무한열차편을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이 흥행하는 이유들

1. 완벽한 타이밍의 개봉

원작의 완결편 3부작 중 제1장에 해당하는 이야기로, '귀의 칼날' 시리즈 클라이맥스를 예고하며 전 세계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팬들이 가장 기다려온 최종 결전의 시작점이다.

2. 압도적인 액션 퀄리티와 러닝타임

  • 상영시간 155분(2시간 35분)의 장대한 스케일
  • 코쵸 시노부와 상현2 도우마의 결투, 아가츠마 젠이츠와 상현6 카이가쿠의 전투, 카마도 탄지로와 토미오카 기유 그리고 상현3 아카자의 메인 매치를 다룬다
  • 아카자와 탄지로의 재대결이라는 팬들의 염원

3. 전작 무한열차편의 강력한 유산

일본에서 404억엔(3760억원)의 흥행 수입을 올리며 일본 영화 사상 역대 흥행 1위를 지키고 있다는 전작의 성공이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4. 뛰어난 제작진과 기술력

세밀해진 무한성을 렌더링하기 위해서는 1편당 3년 6개월이라는 제작 기간이 도출되었고, 3부작 제작에 약 10년이 소요되므로 시간을 단축시킬 필요가 있었다는 혼신의 제작 과정이 작품의 완성도로 이어졌다.

5. 글로벌 팬덤의 성장

'귀멸의 칼날'은 누적 발행 부수 2억2000만부를 돌파한 고토게 코요하루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TV 애니메이션과 극장판을 통해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아온 인기 시리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국내외 평가 현황

관객 반응

일본에서는 현재 상영 중인 작품 중 가장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으며, 프리미어 상영회 이후 쏟아지는 극찬 리뷰로 본격적인 흥행 시동을 건 상황이다.

국내에서도 프리미어 상영회 좌석판매율 96.9%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폭발적인 관객 반응을 입증했다.

업계 평가

'일본영화는 흥행이 안된다'는 통념이 깨질 지 주목된다는 평가가 나올 정도로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무한성편의 특별함

시리즈 완결을 향한 서막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오늘 개봉한 제1장부터 제2장, 제3장에 걸쳐 '귀멸의 칼날' 시리즈를 마무리 짓는다. 이는 단순한 극장판이 아니라, 5년간 이어진 귀멸의 칼날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대단원의 시작을 알리는 작품이다.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몰입감

웅장한 스케일로 구현된 무한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처절한 전투, 서로를 지키는 희생과 연대의 메시지를 담아 극장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깊은 몰입감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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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새로운 흥행 신화의 탄생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은 단순한 애니메이션 영화를 넘어서 하나의 문화 현상이 되고 있다. 개봉 5일째 200만명을 돌파하며 파죽지세의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는 현재 상황을 볼 때, 전작 무한열차편의 기록을 넘어서는 것은 시간문제로 보인다.

특히 이 작품이 3부작 중 첫 번째라는 점을 고려하면, 앞으로 2~3년간 귀멸의 칼날이 극장가를 주도할 가능성이 높다. 일본 애니메이션이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차지하는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주는 작품으로,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2025년 여름, 귀멸의 바람이 다시 한 번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다. 


이 글은 8월 28일 기준 최신 흥행 데이터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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