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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대박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발견한 숨은 보석, 세종 '콩대박'에서 맛보는 진짜 시골 밥상

세종시 홍보대사인 정재환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와 허영만 화백이 방송을 통해 행정수도 세종의 매력을 알리고, 유서 깊은 맛집을 소개한다는 내용으로 31일 오후 7시 50분 TV조선에서 현지인만 아는 숨은 동네 맛집을 소개하는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세종편이 방영되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곳이 바로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콩 요리 전문점 '콩대박'입니다. 과연 허영만 화백도 반했다는 이곳은 어떤 특별함이 있을까요?

TV 방송 정보

TV조선의 인기 프로그램 '식객 허영의 백반기행' 세종시편이 31일 오후 7시 50분 방영된다고 세종시에서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방송에서는 세종시 홍보대사이자 한글문화연대 공동대표인 정재환이 그 주인공으로 출연해 허영만 화백과 함께 세종의 숨은 맛집을 찾아다녔습니다.

특히 콩대박은 '맛'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은 아깝지 않다. 특히 예약제로 운영된다는 건 식당이 가진 확고한 철학과 자부심을 의미한다며 방송에서 소개되었는데, 과연 어떤 맛의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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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대박' 기본 정보

위치: 세종시 금남면 대박길 9

영업시간: 11:50~14:00 (100% 예약제 운영, 하루 전 예약 필수, 3명 이상 예약 가능)

전화번호: 044-867-7952

예약 방법: 100% 예약제 운영, 하루 전 예약 필수

주차 정보: 너른 마당의 주택에 위치한 콩대박으로 주차 가능

주요 메뉴 및 가격

콩대박의 메뉴는 딱 두 가지. 손두부, 깻잎만두 등으로 구성된 '콩서방 밥상'과 '콩각시 밥상'이다

콩서방 밥상 20,000원

  • 손두부, 깻잎만두 등으로 구성
  • 콩서방과 콩각시가 정성껏 재배한 지역농산물로 만들어 자연과 사랑이 듬뿍 담긴 밥상

콩각시 밥상  30,000원

  • 다양한 콩 요리로 구성된 한상차림
  • 정성과 맛으로 밀도있게 채운 '콩대박'의 한상 차림. 먹고 나면 몸이 건강해지는 기운을 만끽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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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팁: 고소하고 담백한 콩 본연의 맛을 살려낸 두부 요리부터 콩을 활용한 다채로운 메뉴들이 펼쳐진다. 콩을 맷돌에 갈아 만든 고소한 두부, 따뜻한 두부전골은 물론, 콩국수 한 그릇에도 잊지 못할 깊은 맛이 담겨있다고 방송에서 소개되었습니다.

메뉴 가격은 예약 시 문의 바랍니다

맛집의 특별한 점

농가맛집 지정업체

콩각시 이순정, 콩서방 김윤호 부부가 운영하는 농촌형 식당으로 농촌진흥청과 세종시 농업기술센터가 지정한 세종시 농가맛집입니다.

직접 재배한 농산물 사용

식당 입구에서부터 직접 농사한 호박과 농산물이 즐비한 이곳은 주인장의 정성스러운 요리 솜씨가 일품인 곳입니다.

집 같은 편안함

가정집을 개조한 실내 인테리어가 깔끔하다. 어릴 적 고향집이 연상될 정도로 정겹다. 나무계단을 올라서면 식사 후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테라스가 눈길을 끈다

특별한 이름의 의미

콩대박의 상호는 지역 대표적인 웰빙 로컬푸드 콩과 지역이름 대박골의 합성어로, 지역의 정체성을 담고 있습니다.

주의사항

  • 반드시 예약 필수 (당일 방문 불가)
  • 3명 이상부터 예약 가능
  • 날씨가 좋은 날은 1층 야외에서도 식사가 가능

방송출연자들의 반응

콩은 예로부터 우리 민족의 식탁을 풍요롭게 채워준 귀한 식재료였다. 도시의 발전 속에서도 변치 않는 콩 요리 전문점의 한결같은 정성은, 세종이 지키고 싶은 가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듯하다며 방송에서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

특히 깻잎장아찌 수육은 군냄새 없이 담백해 입맛을 돋운다는 평가와 함께 한적한 시골 풍경이 가득한 곳에서 먹는 건강한 한 끼는 지친 몸과 마음이 소생케 되기 충분하다고 소개되었습니다.

방문 및 예약 팁

  1. 예약은 필수: 하루 전 미리 예약해야 합니다
  2. 최소 인원: 3명 이상부터 예약 가능합니다
  3. 영업시간 확인: 11:50부터 영업 시작하니 점심시간에 맞춰 예약하세요
  4. 자연스러운 복장: 신도심과 달리 한적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 '콩대박'. 창밖으로 펼쳐지는 시골 풍경도 이곳 식사와 꽤 어우러진다고 하니 편안한 복장으로 방문하세요

해당 지역 투어 코스 추천

금남면 농촌 체험 코스

  • 콩대박에서 점심 → 금강자연휴양림 → 충남산림박물관 → 금강수목원

세종 대표 관광지 연계 코스

방송에서도 함께 소개된 세종의 명소들을 연계해보세요:

  • 조치원문화정원: 걷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조치원문화정원은 버려졌던 공간이 시민들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곳
  • 세종호수공원: 세종의 랜드마크인 세종호수공원도 빠질 수 없다. 드넓은 호수를 따라 산책로가 이어지고, 도시의 풍경이 한눈에 들어오는 이곳은 시민들의 자랑
  • 금벽정: 금강의 아름다운 풍광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금벽정은 세종의 역사와 자연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는 장소

마무리

이번 '백반기행' 세종편은 단순히 밥집을 소개하는 걸 넘어 지역의 숨겨진 이야기와 정서를 대중에게 전달하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소개된 '콩대박'은 단순한 식당이 아닌, 세종의 농촌 정서와 건강한 먹거리, 그리고 정성스러운 손맛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공간입니다.

100% 예약제라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만큼 정성스럽게 준비된 한 상을 받을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충분히 상쇄될 것 같습니다. 세종 여행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번 예약해보시기 바랍니다.


방문 전 영업시간과 메뉴 가격은 변동될 수 있으니 미리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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